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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몸무게 151kg의 여성, 허리둘레 60인치의 여성이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 녹화에서는 다이어트 서바이벌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오디션 장을 찾은 여성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125:1의 경쟁률을 보인 '다이어트워 6' 오디션 현장에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심각한 고도비만과 정서적인 고통을 호소한 여성들이 다수 등장했다.
특히 150cm 줄자로는 사이즈를 잴 수 없는 허리둘레 60인치를 가진 여성과 최고 몸무게 143kg을 훌쩍 넘긴 151kg의 고도비만의 여성 등이 참여해 '다이어트워' 사상 여성 최고 몸무게와 허리둘레가 모두 경신돼 충격을 줬다.
이에 '다이어트워 6' 제작진은 "오디션에 심층 면접과 더불어 시즌사상 최초로 정신과 상담을 포함한 체계적인 건강검진 과정을 추가해 더욱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극한의 살빼기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모인 '다이어트워 6'는 오는 9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다이워트워 6'에 출연한 허리 60인치 여성 도전자(위), 151kg 여성 도전자(아래). 사진 = 스토리온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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