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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AJ(에이제이)가 컬럼비아대에 합격해 연예계 엄친아 대열에 올랐다.
AJ는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인 컬럼비아대학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08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한 AJ는 청소년 시절에 연예활동으로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히 공부를 병행해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가수 박정현의 모교로도 알려진 컬럼비아대학은 미국 동부 명문사립대를 총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해 있으며 전세계의 수재들이 모이는 명문대다.
이뿐만이 아니다. AJ는 활동 틈틈히 작곡작업도 진행하며 지난 6월 일본에서 정식작곡가로 등록하여 작곡가로서도 신고식을 치뤘다. 실제로 유키스의 스페셜 앨범 '더 스페셜 투 키스 미'(THE SPECIAL TO KISS ME)의 타이틀곡 '빌리브'(Believe)를 작곡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명문 컬럼비아대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습지 및 학원광고섭외 러브콜과 명문대 합격의 비결을 듣고자 하는 강의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AJ 스스로 힘들게 얻어낸 결과인 만큼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계적 명문 컬럼비아대학에 합격한 AJ. 사진 = nh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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