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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엠넷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극찬을 받았던 이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재성은 판타지오 소속으로, 4일 소속사는 ‘판타지오 아이틴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슈스케2’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이재성은 변함없는 보이스와 폭풍 성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이재성은 신예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데뷔곡인 ‘비너스’를 로맨틱한 R&B버전으로 편곡해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들려주고 있으며, 2년이 지났음에도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원곡과 전혀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소심남을 응원하는 내용의 가사를 남자의 입장에서 소심녀를 응원하는 가사로 개사하는 센스까지 발휘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성은 지난 2010년 열린 ‘슈스케2’에서 14세의 나이로 출연해 특유의 미성으로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들으며 틴에이저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던 주인공으로, 현재 지진희, 하정우, 윤승아, 김조한 등의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싱어송라이터 교육을 받고 있다.
이재성은 "살짝 변성기가 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편곡해서 불러보고 싶었다."며 "원곡이 너무 좋아서 대박날 것 같다."고 헬로비너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너스'가 저렇게 바뀔 수도 있다니", "천상의 목소리는 변함없네요", "재성표 비너스 느낌 있네", "원곡만큼이나 좋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근황이 공개된 이재성.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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