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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기범과 박예진의 코믹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는 김기범, 박예진의 커플 코믹 연기가 공개됐다.
극중 중학 소년에서 섹시 짐승남으로 순식간에 몸이 자라버린 금은동(김기범)은 자신의 신분을 25살 황민수로 속이고, 본격 어른으로 살기 시작했다.
그는 이태리(박예진) 옆에 있어야 자신의 몸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우여곡절 끝에 박예진의 펫남에 임명받았다. 그녀로부터 "지금부터 내 옆에 있어요"라는 말을 들은 금은동과 이태리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예진의 옆에 있기 위해 아슬아슬한 직장 생활을 시작한 김기범의 팔색조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김기범이 재벌상속녀 박예진의 명품 스타일링을 통해 25살 멋진 킹카로 거듭난 모습은 뭇 여심을 흔들리게 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금은동과 재벌 상속녀 이태리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김기범-박예진.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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