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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심해지는 건망증에 대해 우려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다.
박휘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중년 치매의 모든것' 녹화에 참여해 "몇년 전 있었던 교통사고에서 뇌진탕 판정을 받은 후 건망증이 심해지고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할 때 긴 문장을 못외운다거나, 안경을 끼고 세수를 하는 등 작은 건망증 등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말하며 전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뇌 건강을 걱정했다.
이날 녹화에는 박휘순을 비롯해 김학래 이혜정 이상운 김보화 임성민 등이 출연해 뇌 건강을 살피고 앞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휘순이 출연해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비타민'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건망증을 고백한 박휘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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