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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우먼 김다래(34)가 쓰라린 첫키스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김다래는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32살에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그는 "어릴 적부터 스타가 되겠다는 생각에 순수 강박증이 생겼다. 20대에는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스스로 막았다"고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를 말했다.
김다래는 "32살에 첫 남자친구를 만났다. 20대에 못해본 것들을 해보고 싶어서 복숭아도 포장해주고 손편지도 써줬다"고 소녀같은 면모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하지만 32살이면 약간 농익은 나이였는데 남자친구가 약간 답답해하는 것 같았다. 어느날 어떤 농익은 언니와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고 일방적인 헤어짐으로 인한 충격을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32살에 경험한 쓰라린 첫사랑을 말한 김다래.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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