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 페이스북 '좋아요' 1만명 돌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좋아요' 팬 1만명을 돌파했다.

FC서울은 빠르게 진화하는 온라인 시대에 맞춰 페이스북, 트위터(@fcseoul) 미투데이(/fc-seoul) 유투브(/fcseoul) 등을 SNS 전담 직원이 운영하며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이에 대한 노력으로 실시간 경기 소식 안내 등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경기 외적인 모습도 다양하게 업로드하여 팬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는 등 SNS를 통해 팬들과 24시간 소통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규 유니폼 공개 시 "THE PRESENT"라는 유니폼 소개 영상을 온라인으로만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해 팬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젊은 층을 타겟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 결과,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구단 공식 페이스북의 '좋아요' 팬 1만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마케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FC서울은 페이스북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수원과의 경기 시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의 힘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동안 온라인에서 함께 소통했던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신청은 FC서울 공식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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