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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에인절스 최현이 메이저리그로 승격됐다.
최현은 6일(한국시각)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앞서 메이저리그 25인 명단에 포함됐다. 에인절스는 뇌진탕 증세를 보인 포수 바비 윌슨을 7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
현재 LA 애인절스는 주전 포수 크리스 아이어네타가 손목부상으로 이미 결장하고 있다. 이어 백업 포수 윌슨마저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최현을 적극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59경기서 타율 0.209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었다. 올 시즌에는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타율 0.338 2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LA 에인절스는 오전 11시 5분부터 시애틀과 홈 경기를 치른다.
[빅리그로 승격된 최현. 사진 = gettyimage/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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