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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 완벽 복근에 스스로 감탄 "초콜릿도 있다"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공유가 자신의 완벽 복근에 스스로 감탄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를 통해 자신의 몸을 자화자찬한 공유의 발언이 화제 되고 있다.
'빅'에서 우연한 사고로 서윤재(공유)의 몸에 빙의 된 강경준(공유)은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자 길다란(이민정)과 함께 서윤재의 집을 찾아갔다.
윤재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던 경준을 우연히 본 다란이 화들짝 놀라자 그는 오히려 "만날 보던 걸 텐데 왜 놀래!"라며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여전히 다란이 얼굴을 붉힌 채 어쩔 줄 몰라 하자 "만날 보던 걸 텐데 뭘 훔쳐 봐!? 볼 라면 대 놓고 봐"라고 자신의 상반신을 보여줬다.
이에 다란이 쑥스러워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자 "길티처, 내가 좀 보여줄까? 이 아저씨, 몸 되게 좋아. 볼만해"라고 말하며 스스럼 없이 온몸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어 "이게 한두 달 관리한 몸이 아니야. 이거 봐 초콜릿도 있다. 이 아저씬 이렇게 잘 만든 몸을 왜 길티처는 안 보여줬을까?"라고 능청을 떨며 다란을 당혹하게 했다
공유는 1회에서도 '터미네이터' '나비 등근육'이라는 수식어까지 만든데 이어 이번에는 초콜릿 복근을 선보여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유의 안구정화 몸매" "공유가 부부싸움 을 부른다" "운동을 얼마나 한거야" 등의 반응들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완벽 몸매를 선보인 공유. 사진출처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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