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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후궁:제왕의 첩(이하 후궁)'이 현충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6일 개봉한 '후궁'은 이날 하루동안 27만 13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 역시 신작 영화가 차지했다. 현충일 연휴 가족단위 관객이 많이 몰리면서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마다가스카)'가 22만 6341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3위는 5일 전야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프로메테우스'가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기존 1~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던 '맨인블랙3'와 '내 아내의 모든 것'이었다.
이처럼 6일 신작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판도도 큰 변화를 보였다.
['후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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