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톱 여가수 탕찬(36)이 성접대로 체포돼 최근 15년형 징역이 구형됐다고 전한 중국 내 일부 매체 보도를 부인했다.
중국 화상보(華商報)는 7일 '탕찬, 북경에서 잘 지내'라는 제목으로 탕찬이 중국 모 고위 정치인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전한 일부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6일 중국의 바이두(百度)닷컴 등에서는 국가 1급 민요가수이자 톱여가수인 탕찬이 중국 광둥의 모 유력 정치인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조사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중앙기율검사위원회로부터 15년형이 구형됐다는 기사가 검색사이트 바이두닷컴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탕찬 측은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애매하다. 그러한 통지를 우리는 받은 바 없다.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부인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 10대가수 출신인 탕찬은 지난 2003년 한중가요제에 초청돼 노래한 바 있고, 2005년에는 한류드라마 '대장금'의 중국어판 주제곡을 불러 큰 인기를 모았다. 앞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사스 전염병 퇴치 캠페인에선 '국민의 정'이란 노래로 눈길을 끌었다.
[중국의 고위 정치인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톱여가수 탕찬. 사진출처 = 이십일세기, 화상보 보도캡처]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