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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명민 주연의 '연가시'(연출 박정우 제작 오죤필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연가시'는 숙주의 몸에 기생하다 산란기가 되면 뇌를 조정해 스스로 물에 빠져들게 만드는 살인 기생충 연가시를 소재로 다뤘다.
'주요소 습격사건', '광복절특사' 등 시나리오를 쓴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명민이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재혁 역을 맡았다.
또 우연히 사건의 단서를 잡고 형 재혁을 도와 변종 연가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사 재필 역에 김동완, 아이들과 함께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재혁의 아내 경순 역에 문정희, 변종 연가시를 연구하는 국립보건원 연구원 연주 역에는 이하늬가 출연한다.
[7월 5일 개봉을 확정지은 '연가시'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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