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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여자 1호(27, 전 증권사 근무)가 남자 4명의 대시를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6일 밤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29기 남자 7명과 여자 5명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7명 중 1호(29, 현대자동차 근무), 3호(32, 공중보건의), 5호(30, 영업사원), 7호(34, 격투기 관장) 등 4명이 여자 1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여자 1호는 자기소개 과정에서 이상형 관련 질문에 "나이가 있는 분을 좋아한다. 나이 차이가 다섯살 이상 났으면 좋겠다. 열 살까지 커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여행을 하고 싶은데 영어 잘하는 준비성 철저한 남자친구를 만나 가고 싶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녀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에 남자 3호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생각했던대로 계획했던대로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남자 1호 역시 "너무 신중해도 남자답지 못하다"며 적극성을 나타냈다.
이에 여자 1호는 "내가 어디가서 이렇게 진심어린 상황, 진심어린 관심을 받겠는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4명의 대시를 받은 여자 1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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