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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SK 미소금융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서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미소금융(제도권 금융회사와 거래할 수 없는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액대출사업)을 인천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SK미소금융재단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SK미소금융 수혜가족 100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하며 1루 1층 복도에 미소금융 상담부스를 설치해 미소금융 사업안내와 이용방법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또 클리닝타임에 미소금융 홍보 동영상을 전광판에 방영하며 경기 전 시구는 SK 미소금융 수혜자인 최성일씨가 맡는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은 2010년 8월 인천시와 '미소금융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인천지점을 개설했으며 전국 19 개 지점에서 미소금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인천지역본부(☎ 032-214-55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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