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의 재관람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코리아'.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함께 보려고 하는데 주변에 상영관이 없어 아쉽습니다. 장기 상영을 해서 좋은 영화를 더 볼 수 있게 상영관 좀 마련해주세요"라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40대 주부가 게재한 이 청원글은 이후 서명운동으로 이어졌다.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서명 운동은 200명 가까운 네티즌들이 참가한 상태다.
여기에 학생들과 단체 관람을 원하는 중학교 교사와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 번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관객들의 댓글까지 눈에 띈다.
['코리아' 포스터(위)와 서명운동. 사진 = (주)더타워픽쳐스/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및 다음 아고라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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