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오장훈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타자 자리를 꿰찼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 오장훈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고 김동주를 제외시켰다. 김동주는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장훈은 2008년 롯데에 입단한 뒤 지난 해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지명돼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올 시즌엔 3경기에 나서 3타석 무안타를 기록했다.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서는 오장훈.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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