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조인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장기영이 1군 복귀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우측 복사근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다가 6일 다시 등록된 장기영은 7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장기영은 1군 복귀 두 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1사에 타석에 들어선 장기영은 볼카운트 1B-2S에서 LG 선발 좌완 이승우의 4구째 커브(109km)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비거리 115m)을 터뜨렸다. 시즌 5호이자 1군 복귀를 자축하는 홈런이었다.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장기영의 홈런을 앞세워 LG에 1-0으로 앞서 있다.
[선제 솔로홈런을 때린 장기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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