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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MC 이승연이 지극한 딸 사랑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 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남편, 딸 아람 양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승연은 딸 이야기를 할 때 만큼은 온전한 엄마의 면모를 보이며 "딸 아람이를 낳은 게 제 인생에서 가장 기적같은 일이다. 딸이 너무 너무 예쁘다.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방송에서 이승연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위는 아빠, 아래는 엄마를 닮았다"며 "특히 코는 어릴 적 내 코와 똑같다. 아람이도 크면 콧대가 자라날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화 연결을 시도해 훈훈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승연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데뷔 뒷 이야기와 다사다난했던 30대, 마흔살에 연하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딸 아람 양에게 지극한 애정을 드러낸 이승연. 사진 = '택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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