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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새 멤버 우희(21)가 배우 한혜린(24)의 사촌 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린과 우희는 외사촌 지간으로 평소 서로의 집을 자주 왕래하며 돈독한 우애를 보여주고 있는 자매다. 한혜린은 우희의 달샤벳 데뷔 전, 연예계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고, 우희 또한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며 가수 데뷔를 꿈꿨다는 후문.
두 사람은 특히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어 ‘우월 자매’로 눈길을 끈다.
우희는 얼마전 부득이하게 탈퇴한 달샤벳 비키 대신 새 멤버로 투입됐다. 그는 그동안 달샤벳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데뷔를 준비해왔다.
우희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휴학 중이며 출중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멤버다. 지난 5일 서울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 내 엠큐브에서 열린 달샤벳 컴백 쇼케이스 무대가 그의 공식적인 첫 무대였다.
사촌 언니인 한혜린은 한편 SBS 드라마 ‘신기생뎐’과 얼마전 막을 내린 KBS 1TV ‘당신뿐이야’ 주연을 꿰차며 차세대 여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외사촌 지간인 배우 한혜린(오른쪽)과 달샤벳 새 멤버 우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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