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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최종 우승자 구자명이 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구자명은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대가족이 살고 있어 자신의 방을 포기한 상황을 알렸다.
이날 그는 할머니와 부모님, 누나와 여동생을 포함한 총 여섯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고, "방이 3개라 나는 거실을 내 방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명은 "방이 없냐"고 되묻는 PD의 질문에 "없다. 하지만 내 방이 원룸 시스템이라 굉장히 좋다. 배고프면 바로 주방가서 먹을 수 있다. 넓은 거실이 내 방이다"고 긍정적으로 말해 의젓한 면모를 내비쳤다.
앞서 구자명은 구자명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승상금 3억원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우리 집이 할머니까지 사셔서 집을 넓히는 데 엄마가 쓰고 싶어 하신다. 집을 이사가는데 보태고 싶다"고 희망했다.
[집을 공개한 구자명.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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