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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록그룹 YB 보컬 윤도현이 숨겨둔 브레이크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윤도현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 여덟번째 오디션 녹화에 출연해 의외의 댄스실력을 뽐냈다.
평소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대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윤도현은 평소 팬들 앞에서도 잘 보여주지 않던 브레이크 댄스실력을 깜짝 공개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심지어 함께 출연한 엠블랙 이준의 현대무용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MC와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세기의 천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윤도현은 단 5분 만에 즉석에서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의 '고쇼' 로고송을 완성했다. 사전에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윤도현이 기타 하나만 가지고 만든 로고송을 듣고 관객들은 물론, 게스트와 MC들까지도 전원 감탄을 전했다. 8일 밤 11시 50분 방송.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 윤도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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