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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원더걸스 예은이 학교에서 당한 굴욕을 공개했다.
예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학교에서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예은은 "나는 학교에 성실하게 다니고 있다. 학교에서는 과 점퍼를 입고 편하게 다닌다"며 "다른 전공 학생들과 수업을 들어도 날 못 알아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함께 발표 과제를 하기 전까지는 내가 연예인인지도 못알아 보더라"며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학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은이 출연해 굴욕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9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학교 생활을 공개한 예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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