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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범수의 '연기 MR 제거 영상'에 네티즌들이 놀랐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흥선대원군 이하응으로 열연 중인 이범수는 극 중 김병희(김응수) 일행 앞에서 술에 만취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범수 연기 MR 제거'란 제목으로 당시 촬영 현장에서 찍은 이범수의 연기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이범수는 큐 사인과 동시에 주어진 장면에 몰입, 음악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하응으로 분해 자연스럽고 신들린 듯한 가무를 펼쳐보였다. 실제 방송분만으로도 이범수의 뛰어난 연기력이 부각된 장면이었는데, 촬영 현장의 이범수는 스스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이유를 증명해냈다.
네티즌들은 "이범수 캐스팅은 신의 한 수", "박수 칠 만하다. 진짜 연기의 신", "이범수의 연기는 정말 감탄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촬영 현장에 있던 '닥터 진'의 한 관계자 역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신들린 듯한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귀띔했다.
이범수의 열연이 돋보이는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이범수.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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