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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민영의 눈물샘이 제대로 터졌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단아하고 강단 있는 조선시대 규수 홍영래로 맹활약 중인 박민영은 맑고 청초한 눈물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닥터 진'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애써 울음을 삼키려 노력하지만, 결국 터져 나온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민영은 절제된 내면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눈물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활인서에서 역병 환자들을 보살피던 진혁(송승헌)이 괴질에 걸렸음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닥터 진'은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청초한 눈물연기를 선보인 박민영.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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