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로 나설 김광삼과 외야수 정의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경을 알렸다. 9일 선발로 내정되어 있던 김광삼을 비롯해 우타 외야수 정의윤이 오랜만에 1군으로 올라오게 됐다. 이진영의 부상으로 외야수가 부족한 LG는 정의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의윤은 9일 팀의 6번타자이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에 따라 전날 선발로 예고되었지만 우천으로 등판 기회를 갖지 못한 신재웅이 퓨처스리그에서 다음 등판을 위한 시간을 얻게 됐다. 또한 1군에서 좋은 경험을 한 내야수 최영진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퓨처스로 내려가게 됐다.
[9일 선발로 등판할 김광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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