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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의 팬들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겼다.
팬들은 9일 틴탑이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출연 소식을 듣고 틴탑의 이름으로 어린이 재단에 쌀 950kg을 기부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방송에 출연한 틴탑은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강경민 군의 가족들과 놀이동산을 간 내용을 소개했다.
강경민 군과 자신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스튜디에서 본 틴탑은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 눈시울을 붉혔으나 팬들의 깜짝 선행에 이내 미소를 보였다.
팬들의 선행에 네티즌들은 "틴탑도 뿌듯하겠다" "팬클럽 이름인 엔젤처럼 마음도 천사인 것 같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든든한 팬을 둔 틴탑은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 유(To You)'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팬들의 선행에 미소를 보인 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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