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하락세는 없는걸로…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전국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세라(윤세아)가 서이수(김하늘)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임태산(김수로)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수를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이수에게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한 김도진(장동건)과 이수의 키스신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13.6%를 기록했다.

['신사의 품격'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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