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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조광수 감독(47)이 연하 애인과 목욕탕 데이트를 공개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19세 연하의 애인과 손잡고 대중목욕탕 간다. 동성이라 가능한 커플의 대중목욕탕 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조광수 감독은 공식적으로 커밍아웃을 한 감독으로 지난 8일 열린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에서 19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결한장'은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의 줄임말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게이 커플과 레즈비언 커플의 파란만장 위장결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린 퀴어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김조광수 감독의 첫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김동윤, 류현정, 송용진, 정애연 등이 출연했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김조광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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