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국진(48)이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했다.
김국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난생 처음으로 소개팅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소개팅 여성을 만나기 위해 춘천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평소와 다르게 한껏 차려입고 동안 메이크업까지 마친 김국진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기차 안에서 여성을 기다리는 동안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긴장된 모습을 감추려 했지만 생애 첫 소개팅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김국진은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떨리는 것인지 몰랐다. 정말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에도 "1초에 80가지 생각이 든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생애 첫 소개팅에서 떨리는 마음을 고백한 김국진. 사진 =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