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쳤다하면 3점홈런이다.
최진행(한화)이 또 한번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최진행은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화가 5-1로 앞선 7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속구가 돋보이는 장효훈이 2구째 던진 150km짜리 직구가 가운데 높게 들어오자 최진행의 방망이는 여지 없이 돌아갔다.
최진행은 비거리 130m짜리 아치를 그리며 시즌 9번째 홈런을 폭발시켰고 이 가운데 4개가 3점 홈런이다. 지난 2일과 3일 잠실 LG전, 5일 대전 롯데전에서 3연속 3점 홈런을 집중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최진행]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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