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알리, 12일 넥센-KIA전 시구
2012-06-11 09:03:19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가수 알리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가수 알리는 "시구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가수 알리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2일 넥센-KIA전에 시구하는 가수 알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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