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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44)-제이다 핀켓 스미스(41) 부부가 결혼 15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금슬을 과시했다. 이들은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미국 피플온라인의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에서 열린 ‘마다가스카3’ 프리미어 시사회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핀켓 스미스는 피플에 “15주년이에요 놀랍지 않나요?”라고 자신들이 결혼 15주년을 맞았음을 전했다. 서양에서 결혼 15주년은 수정혼식이라 해서 큰 의미를 갖는 날이다.
핀켓 스미스는 “어떤 부부는 59년을 기념하기도 한다. 나 또한 그렇게 할 것이고, 15년 이라는 숫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렇지 않나?”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수정혼식을 맞아 별 다른 이벤트를 갖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핀켓 스미스는 “결혼 기념일을 맞아 우리는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우리는 올해도 살아남았어’라고 서로 이야기 했다”며 “행복한 여정이다”라고 윌 스미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핀켓 스미스는 최근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윌스미스-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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