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무표정 졸업사진 공개 '노안 연예인답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최다니엘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좋은아침' 제작진은 최다니엘이 졸업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찾아 그의 담임선생님을 만났다. 최다니엘의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었던 오세창씨는 "정말 조용하고 얌전한 학생이었다. 종례할 때 뭘 얘기하든 씩 웃었다. 그 표정이 지금도 아련하다"고 말했다.

또 최다니엘의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김한섭 교사는 "학창시절 키가 크고 항상 상냥했다. 예절이 바르고 인성이 아주 깊은 학생이었다. 연예인의 끼가 남달랐다"고 칭찬했다.

이후 제작진은 최다니엘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다니엘은 무표정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연예계 대표적인 노안 연예인으로 통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날렵한 턱선과 눈매를 뽐내고 있으며 주위 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외모 역시 여전한 느낌이다.

[최다니엘.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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