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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명 고장난 냉장고의 초능력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장난 냉장고의 초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미니 냉장고에 들어있던 탄산수 병에 고드름이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고드름이 탄산수에서 터져나온 모양 그대로 얼어붙어 있다는 것.
고장이 난 냉장고의 너무 낮은 온도로 인해 탄산수가 병 속에서 얼다가 결국 압력으로 터져나온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냉각이 될 경우 팽창이 되서 병이 깨지지 터져 나오진 않는다”, “합성 아닌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장난 냉장고의 초능력.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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