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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재희가 4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돌아온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재희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가제)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메이퀸'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한지혜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배우 김재원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지난 2010년 6월 제대한 재희는 당초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 신고식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허리 부상으로 출연이 무산됐다.
이후 재희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며, '메이퀸'은 2008년 KBS 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이후 4년 만에 출연하는 지상파 작품이다.
'메이퀸'은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후속으로 준비되고 있다.
[배우 재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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