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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새로운 라면을 출시한다.
이경규와 협약을 맺은 주식회사 팔도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경규가 오는 8월 빨간국물의 라면 ‘앵그리 꼬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라면의 달인 콘테스트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꼬꼬면’을 히트시켰다. 이후 지난 3월 ‘남자라면’을 출시했으며, 오는 8월 세 번째 야심작 ‘앵끄리 꼬꼬’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새로운 라면 개발을 시작했다”며 “이름도 이경규씨의 예능에서 불린 별명 ‘앵그리’를 덧붙여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흰색 국물은 장기적인 인기 지속은 어렵다고 판단됐다. 그래서 한국 라면시장의 주류면서 대중적인 맛인 빨간 국물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경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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