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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세계적 팝스타 마돈나(53)가 무대에서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포스터 등 외신은 "마돈나가 지난 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콘서트 도중 가슴을 노출했다"며 "당시 마돈나는 자신의 히트곡 '휴먼 네이처'를 부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외신은 마돈나의 행동이 다분히 의도적이었다며, "다소 자극적인 댄스 동작 이후 셔츠를 벗는 등 조금씩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노래 엔딩 부분에서는 속옷을 내려 오른쪽 가슴을 1초동안 드러냈다"고 전했다.
마돈나의 노출 퍼포먼스를 목격한 관객은 무려 5만5000여명이었다. 이들은 마돈나가 옷을 벗기 시작하자 더욱 환호했다.
하지만 노출 이후, 마돈나는 도마 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비정상적인 공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마돈나. 사진 출처 = 어게인 돈키호테]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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