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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바비킴이 6월 들어 벌써 세 번째 축가를 맡게 됐다.
바비킴은 지난 9일 자신이 리더로 소속된 부가킹즈의 멤버 주비트레인의 축가를 부른데 이어 15일 가수 유열, 27일 작곡가 박선주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부른다.
특히 박선주의 축가는 오랜 인연으로 흔쾌히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발표된 바비킴의 히트곡 '사랑.. 그 놈'을 박선주가 만들면서 각별한 사이가 됐다.
바비킴은 "평소 식구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동료 선배들의 결혼 축가를 부르게 돼 너무 영광이다"며 "제가 부르는 축가가 평생 두 사람의 사랑과 행복을 지키는 멜로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본인의 이름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OLD & NEW)'를 발매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한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레코딩, 마스터링 엔지니어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6월 들어 벌써 세 번째 축가를 부르게 되는 바비킴. 사진 = 오스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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