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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박기영이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쏟아지는 축하 인사에 머쓱해 했다.
박기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축하인사에 저희 부부와 희동이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마치 처녀가 임신한 듯...한 반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결혼을 너무 조용히 했나여-.- 제 결혼식 바로다음 날이 장동건·고소영 님 결혼식이라 자연스레 묻히긴했죠^^;;"라고 말했다.
다시 감사 모드로 돌아온 박기영은 "이뿌게 잘 키울게요^^ 그저 건강하게만 무럭무럭 자라서 기쁘게 만날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라고 남겼다.
현재 임신 12주차에 접어든 박기영은 오는 12월께 출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과 24일 단독공연과 합동공연을 열고 이를 끝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 태교에 집중한다.
[12월 첫 아이를 낳는 가수 박기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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