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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의 2세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연정훈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예능토크쇼 ‘쇼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 한가인과의 2세 계획을 깜짝 발표한 것.
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에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부모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잘 되어 2세 계획을 가졌다”고 운을 뗀 후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후년에 나와 같은 말띠인 아이를 낳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수미가 “딸과 아들 중 어느 쪽이 더 좋냐?”고 묻자 “나는 딸을 낳고 싶어 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 한다”고 답했다.
연정훈의 2세 관련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톱스타 간의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결혼 후 7년 동안 아이가 없어서 각종 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연정훈이 밝히는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결혼 당시 한가인-연정훈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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