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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함께한 멤버들과의 우정, 고뇌의 모습 담아
인기 아이돌 그룹 2PM과 2AM의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Beyond the ONEDAY~Story of 2PM&2AM~'의 시사회가 7일, 도쿄에서 열렸다.
이날, 추첨으로 선정된 644명의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2PM의 멤버 찬성, 닉쿤, 우영, 준호, 준수와 함께 2AM의 진운, 슬옹, 그리고 오미치 쇼이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이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Beyond the ONEDAY~Story of 2PM& 2AM'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타로 성장한 두 그룹의 모습을 담고 있다.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열혈남아' 연습생 시절부터, 지난여름 일본에서 2PM, 2AM의 합동 스테이지를 선보인 'JYP NATION in Japan 2011' 무대 뒷모습, 그리고 각 멤버들의 일상생활 등에 이르기까지 밀착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영상에 담았다고 한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의 삽입곡 'No Goodbyes'의 작사, 작곡을 담당한 2PM의 준수는 "(출연자 모두)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기에 가족과 같이 편안하고, 많은 추억이 있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이번 영화를 제작한 오미치 쇼이치 감독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멤버 각각의 색깔 있는 얼굴이다. 이 얼굴에는 멋있고, 귀여운 색깔도 있지만, 일본이라는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들의 괴로움과 번뇌도 담겨있다"며 관람 포인트를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 영화는 6월 30일부터 TOHO 시네마 롯폰기 힐즈 외 일본 전역에서 상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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