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세호 기자] 황재균이 생애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은 1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롯데는 홍성흔이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에서 스윙을 하다가 늑골에 미세한 골절을 입고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4번 타자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이후 강민호가 4번 타순을 맡았지만 강민호마저도 지난 10일 사직 KIA전 마지막 타석에서 몸쪽 공을 피하다가 오른 엄지 손가락을 맞았다. 당시 강민호는 공에 맞은 내색을 하지 않고 결국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실제로는 피가 날 정도의 타박상을 입어 선발에서 제외됐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홍성흔과 강민호의 줄 부상으로 비어 있는 4번 타자에 황재균을 기용했다. 양 감독은 황재균이 "최근 타격감이 가장 좋다"며 "무엇보다도 타순에 영향을 가장 받지 않는 선수"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롯데의 포수는 강민호를 대신해 김사훈이 선발 출장한다.
[생애 첫 4번 타자를 맡은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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