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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달마시안이 데뷔 이후 첫 지방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달마시안은 오는 15일 일산, 16일 인천·대전, 17일 대구·부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어 팬들을 만난다.
달마시안 미니앨범 유통사인 CJ E&M 측 담당자는 "서울 목동 팬 사인회 이후로 지방 사인회 개최 문의가 빗발쳤다"며 "오는 15일 오후 7시 일산 신나라 레코드, 16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사운드 웨이브 레코드점, 오후 8시 대전 신나라 레코드에서 진행되며 17일 오후 2시 영풍문고 대구점,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영풍문고 부산대점에서 앨범 구매자 중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달마시안 소속사 측은 "아쉽게도 사인회로 인해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는 달마시안을 만나 볼 수 없게 됐다. 지방 팬들과의 교류도 중요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이번 주 음악 방송 출연을 포기하고 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28일 오후 6시 서울 목동 핫트랙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달마시안 멤버들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맞이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시 국내 팬들은 물론 브라질,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방문했다.
[지방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달마시안. 사진 = I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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