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이택근이 복귀전서 홈런을 쳤다.
넥센 이택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전서 3번타자와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2사 3루 볼카운트 2B1S 상황에서 KIA 선발 헨리 소사의 135km짜리 슬라이더를 좌측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개인 4호 홈런이고, 비거리는 115m다.
이택근은 지난 5일 목동 LG전 이후 오른손바닥에 통증을 호소해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일주일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고, 일주일만의 복귀전 두번째 타석에서 화끈한 홈런 신고식을 했다. 넥센은 이택근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KIA에 7-0으로 크게 앞서있다.
[2점 홈런을 친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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