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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테이가 소속된 록밴드 핸섬피플이 새 멤버 영입과 함께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핸섬피플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핸섬피플의 새 멤버로 최근 그룹 시베리안 허스키 출신 기타리스트 엄주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실력있는 기타리스트를 항상 갈망했었는데 음악 작업을 같이 하며 알고 지내기만 하다가 음악적으로 보강하고 싶어 영입을 결정했다.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해야하는데 안정된 기타 연주가 필요했고 여기에 연주 실력 뿐만 아니라 작곡에 노래까지 갖춘 엄주혁이 적임이라고 생각했다"며 "핸섬피플 멤버들과도 여러가지로 궁합이 잘 맞는다"고 영입이유를 설명했다.
기존 멤버 타토의 후임으로 발탁된 기타리스트 엄주혁은 최근 KBS 2TV '톱밴드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디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원년멤버다.
한편 새 멤버를 보강한 핸섬피플은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관계자는 "한 70% 정도 준비를 마쳤다. 어제는 재킷 촬영도 하고 다음주께는 뮤직비디오로 찍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7월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컴백을 예고한 핸섬피플의 멤버 테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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