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선수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한다.”
넥센 김시진 감독이 타선 회복세에 활짝 웃었다. 넥센은 12일 목동 KIA전서 19안타 13득점을 기록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3-0으로 대승했다. 넥센 타선의 종전 최다안타 기록은 4월 27일 청주 한회전의 18안타였고, 최다 득점은 5월 9일 목동 LG전서의 11점이었다. 한 마디로 이날 넥센 타선이 올 시즌 최고의 화력을 선보인 것이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경기 초반 하위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줘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 일주일 첫 경기를 화끈하게 푼 만큼 그 동안 타격 침체로 마음고생이 많았던 선수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한다. 내일 경기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기력한 경기로 패배한 KIA 선동열 감독은 “할말이 없다”라고 한 뒤 덕아웃을 떠났다.
두 팀은 13일 선발로 김영민(넥센)과 서재응(KIA)을 내세운다. 기대를 모았던 광주일고 1년 선후배 서재응, 김병현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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