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강수진, 2세 계획 묻자 "많이 노력했는데…언젠가는"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2세 계획을 밝혔다.
강수진은 12일 밤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수진은 "남편과 내가 서른살 쯤 (2세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많이 노력했는데 안되더라. 애완동물들하고 살다보니까 너무 사랑하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요즘 세상은 첨단 의학기술이 발전했다. 만약 나이가 들어도 인공수정이 있으니까 아기를 못 낳는 스트레스는 없다. 신경 안 쓴다"고 밝혔다.
강수진은 "애완견 캔디, 킹콩이 참 사랑스럽다. 언젠가는 2세를 가지려고 하겠지만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다"고 알렸다.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한 강수진. 사진출처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