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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레바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중계한 종합편성채널 JTBC가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2일 방송된 ‘JTBC스포츠축구(FIFA브라질월드컵아시아최종예선한국:레바논)’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출범 이후 한자릿수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종합편성채널 최고의 시청률로 JTBC일부 드라마들이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다.
점유율 또한 27%로 단연 압도적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다른 종합편성채널 시청률이 0.3~0.4%대라는 것과 비교하면 JTBC는 A매치 중계의 효과를 톡톡히 보게됐다.
한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서 3-0으로 이겼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두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최종예선 초반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질주했다.
[레바논전서 두골을 터뜨린 김보경.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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