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와이번스 걸' 클리나가 1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SK텔레콤-SK와이번스 찾아가는 SQ 교실' (이하 '찾아가는 SQ교실')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SQ교실'은 재능기부인 '행복-드림(Dream) 멘토링'과 교육기부인 'SQ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복-드림 멘토링'은 '와이번스 걸과 함께하는 음악교실'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응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5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음악교실에서 클리나는 학생들에게 구단 응원가를 소개하고 응원가를 쉽게 따라 부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사인볼 및 사인 CD를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클리나는 "첫 대면에서 조금 어색했는데 율동과 응원가를 함께 부르니 상호간의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야구를 많이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 야구의 인기를 실감했고 음악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야구를 소개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초등학교 강당에서는 5, 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측정하는 'SQ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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