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 평소 관심 많아"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김태희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격증 속 증명사진마저도 완벽한 김태희'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김태희의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는 듯 케이크에 김태희의 자격증이 꽃혀있다. 특히 자격증 속 증명 사진에는 우월한 외모의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태희가 최근 국내에서 기본적인 안전 교육을 수료하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이번에 취득한 자격증은 국내외에서 통용이 가능한 초급 다이버자격증(openwater diver)이다. 이 관계자는 "김태희가 그 전부터 취미로 관심이 많았었다. 하지만 MBC '마이 프린세스' 이후 일본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바빠서 시간을 못 내고 있다가 최근에야 자격증을 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최근 한 광고 팬미팅 현장에서도 제주도에서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김태희는 현재 틈틈이 광고 촬영에 임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근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한 김태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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